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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융복합 건강기능식풉 시범사업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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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융복합 건강기능식풉 시범사업 진출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3.01.06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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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융복합 건강기능식풉 시범사업 진출

▲ 동아제약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 동아제약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인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 중심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서 나아가기 위한 신성장 동력의 포석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규제실증특례란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하기 위한 허가ㆍ기준 등 근거가 관련 법령에 없거나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맞지 않을 때 일정 조건 하에서 테스트를 허용하고, 그 과정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토대로 규제를 개선하는 제도다.

사업에 승인되면 2년간 규제유예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며 식품의약안전처의 안전성ㆍ품질 관련 제반 사항이 포함된 지침에 따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융복합 건강기능식품은 규제실증특례 시범사업 중 하나로 정제, 캡슐 등 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1회 분량으로 소분해 액상 등 형태의 일반식품과 일체형으로 포장한 제품을 제조ㆍ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동아제약은 이번 융복합 건강기능식품 시범사업에 진출함에 따라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섭취 가능한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융복합 패키지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 1429억원이다. 동아제약은 선택형 맞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셀파렉스, 프리미엄 멀티비타민 오쏘몰 이뮨,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미니막스,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 등을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토탈 헬스 케어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고객의 성별, 연령, 건강 상태,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맞춤형 솔루션을 지속 제안해왔다”며 “동아제약의 오랜 기술력이 담긴 노하우를 활용해 안심할 수 있는 소재와 원료를 찾고,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 자사주 3000주 매입
SK바이오팜 이동훈 사장이 취임 첫 주에 자사주 3000주를 매입했다고 6일 밝혔다. 취득 평균 단가 7만 100원으로, 총 약 2억 1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이뤄졌다.

SK바이오팜은 이동훈 사장이 취임 첫 주에 가장 먼저 자사주를 매입함으로써 책임경영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기업가치 제고를 통해 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철학을 몸소 실천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사장은 지난 2일 신년회에서 올해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극대화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 ▲임직원들과의 소통 강화 등을 통해 회사를 국내 유일의 차별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시켜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사측에 따르면, 이 사장은 글로벌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해외 투자와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이 사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SK바이오팜의 디지털 치료제 파트너사 ‘칼라 헬스(Cala Health)’ 르네 라이언(Renee Ryan) 사장 등과 만나 미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이어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2023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혜림 팀장ㆍ소주연 주임, 근속 표창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혜림 팀장(좌측 사진 좌측)과 소주연 주임(우측 사진 좌측)이 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정혜림 팀장(좌측 사진 좌측)과 소주연 주임(우측 사진 좌측)이 근속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은 6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연구개발진흥본부 사업개발팀 정혜림 팀장과 R&D정책기획팀 소주연 주임에 각각 15년 및 5년 근속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혜림 팀장과 소주연 주임은 연구개발진흥 업무의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맡은 바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속 표창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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