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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중증치료 대학병원 위상 다진다"

동아대병원 "중증치료 대학병원 위상 다진다"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23.03.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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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배 병원장, 개원 33주년 기념식 "응급·중증환자 치료 역량 강화"

동아대학교병원은 24일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응급·중증환자 치료 역량 강화와 첨단재생의료 등 의료혁신을 통해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동아대학교병원은 24일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열고 응급·중증환자 치료 역량 강화와 첨단재생의료 등 의료혁신을 통해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협신문

동아대학교병원은 24일 대강당에서 12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33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개원기념식에서는 박영진 교수(가정의학과)에게 한림 인술상을 수여했으며, 전공의 인술상·모범 교직원 및 모범부서상·장기근속상 수여식을 함께 진행했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근 추가 임용한 임상교원 등 22명의 전문의를 포함해 200여명 이상의 교수진들을 통해 응급·중증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첨단재생의료 등 신의료기술로 의료혁신을 통해 미래의료를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중증치료 대학병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안희배 병원장은 "2018년 취임 이후 4년 동안 주요 경영 및 진료 지표들을 개선하고, 획기적인 성장률을 기록했다"면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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