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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우크라이나에 의약품 기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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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우크라이나에 의약품 기부 外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4.26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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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약품, 우크라이나에 의약품 기부

▲ 안국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광주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 병원에 2억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 안국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광주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 병원에 2억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최근 사단법인 사랑광주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지역 병원에 2억 20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랑광주리와 안국약품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바탕이 됐다는 설명이다.

사랑광주리는 오랜 기간 동안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우크라이나 내 전쟁 피해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호활동을 펼쳤다. 안국약품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의약품을 후원했다.

후원 품목은 동맥경화용제, 당뇨병제, 고혈압, 항히스타민제, 소화제 등 13품목으로 2억 2500만원 규모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안국약품의 미션인 ‘우수 의약품 개발을 통한 인류건강과 행복실현‘을 실천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것에 큰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이러한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국약품은 의약품 기부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환자들이 생존의 위협 아래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광동제약, 장애인의 달 맞아 키뮤스튜디오와 발달장애 아티스트 작품 전시회 마련

▲ 광동제약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 ‘특별.시: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 전(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 광동제약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키뮤스튜디오와 함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 ‘특별.시: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 전(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장애인의 달을 맞아 키뮤스튜디오(대표 남장원)와 함께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 ‘특별.시: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 전(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4월 20일은 장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장애인의 날이다. 

광동제약은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이날부터 한 달간 이번 전시회를 진행한다.

전시회의 주요테마는 ‘특별한 디자이너들의 시선’으로 서울, 뉴욕, 브루클린, 베네치아 등 세계 각국 도시의 모습을 발달장애인 작가의 시각과 상상력을 통해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5월 24일까지로 서울 서초구 소재 광동제약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진행한다.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관람을 위한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료는 없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 작가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협력사 ‘키뮤스튜디오’는 발달장애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우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 소셜 스타트업으로, 기업 협업 ESG 캠페인과 장애인 작가 육성, 장애인 고용 파트너십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씨셀 “미국 관계사 아티바, 신임 CFO 및 COO 선임으로 성장 가속”
지씨셀(대표 제임스 박)은 자사의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가 새로운 임원진을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고재무관리자(Chief Financial Officer, CFO) 겸 부사장으로 네하 크리슈나모한(Neha Krishnamohan)을 선임하고, 제니퍼 부시(Jennifer Bush)를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on Officer, COO)로 임명했다.

사측에 따르면, 네하 크리슈나모한 CFO는 듀크 대학에서 의생명 공학과 경제학을 전공하고, Arcutis Biotehrapeutics의 이사회 임원, 카이네이트 바이오파마(Kinnate Biopharma Inc.) 최고 재무 책임자 겸 최고 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등 바이오기술 분야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전에는 헬스케어 투자은행 그룹의 부사장, 골드만삭스 인수합병(M&A) 업무를 역임하며 기업의 전략적 성장, 사업 개발, M&A 및 재무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1000억 달러(한화 약 137조 5000억 원) 이상의 M&A 거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목표에 따른 전략적 자원관리와 효율적 조직관리, 회계재무 등 경영관리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

제니퍼 부시는 기업 운영에 있어서 다양한 실무경력과 함께 사업 및 조직 운영 경험을 토대로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부시는 기업 전략, 거버넌스, 법률, 규제 문제 해결 및 정보전략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아왔으며, 기존 아티바의 주요 법률 자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최고운영자 선임으로 아티바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개발 및 성장동력 구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평가다.

지씨셀 제임스박 대표는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는 이번 인사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혁신과 운영 효율화를 준비중에 있다”며 “두 새로운 리더들의 합류로 아티바와 지씨셀 양사간의 사업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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