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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요양기관 10만 2197개소, 1년간 1370개소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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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전국 요양기관 10만 2197개소, 1년간 1370개소 증가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24.05.03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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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726개소, 약국 414개소 늘어...요양병원, 43개소 감소

[의약뉴스] 지난 1년간 전국 요양기관수가 1400개소 가까이 늘어났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에 최근 업데이트된 지역별ㆍ종별 요양기관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현재 전국의 요양기관은 총 10만 2197개소로 전년 동기보다 1370개소가 늘어났다.

▲ 지난 1년간 전국 요양기관수가 1400개소 가까이 늘어났다.
▲ 지난 1년간 전국 요양기관수가 1400개소 가까이 늘어났다.

종별로는 의원이 726개소, 약국이 414개소, 치과의원이 195개소, 한의원이 61개소, 한방병원이 14개소, 치과병원이 4개소, 상급종합병원과 병원이 각 2개소, 정신병원은 1개소가 늘었고, 요양병원은 43개소,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가 각 3개소씩 줄었으며, 종합병원과 조산원, 보건소, 보건의료원은 변동이 없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543개소, 서울에서 358개소, 대구에서 162개소, 인천에서 109개소, 부산 58개소, 전북 33개소, 제주와 강원도가 각 26개소, 세조 20개소, 울산 19개소, 충북 15개소, 광주 13개소, 경남은 10개소가 늘었으며, 경북은 31개소, 전남이 23개소, 대전은 8개소가 줄어들었다.

요양병원은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가운데 인천과 광주, 충북, 강원 등에서만 소폭 증가했다.

반면 의원과 약국은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지만, 이 가운데 의원은 대전, 충북, 전남 경북에서, 약국은 광주와 전남 경북, 강원에서 감소했다.

한의원은 경기도에서 68개소가 늘어나면서 전체 숫자를 늘렸지만, 경기도 외 대구와 인천, 세종, 강원, 제주 지역 외에는 대체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특저 지역에 편중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반면, 한의원이 크게 늘어난 경기도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방병원이 줄어들었다.

치과의원은 부산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증가했으며, 부산도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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