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자인병원, '종합병원'으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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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자인병원, '종합병원'으로 승격
  • 윤종원 기자
  • 승인 2024.05.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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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개원 이후 지역 의료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류은경 이사장 “고양시 대표 종합병원으로 성장 약속”

 

자인의료재단 더자인병원(병원장 김병헌)이 5월 7일 종합병원으로 승격했다.

더자인병원은 2001년 11월 개원 이래 25년간 고양시 지역거점병원으로 꾸준히 성장했고 우수한 의료진,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하여 지역주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더자인병원은 심뇌혈관센터 등 8개 전문센터를 비롯해 정형외과 등 15개 진료과, 277병상, 중환자실, 응급실, 혈관조영실, 대학병원급 영상의학센터 등을 보유한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환자,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2017년 시작, 환자 본인 부담금을 낮추는 신포괄수가제를 2020년 선제적으로 도입하였고 특히 코로나 팬더믹 기간인 2021년 12월에는 코로나 전담 병원으로 지정돼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2021년 병원 증축 공사와 제2부설 주차장 공사를 착공하여 2024년 사용 승인을 받아 종합병원으로 승격했으며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뇌신경센터를 신규 개설해 필수의료와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했다.

신관을 증축하는 동시에 본관 리모델링을 통해 우수한 의료 공간을 확보한 것은 물론 3.0T MRI와 AI가 탑재된 혈관조영장비 등 대학병원 이상의 최첨단 장비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의료기추적시스템, 환자동선추적시스템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병동과 스마트 태그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졌다.

더자인병원은 김병헌 병원장은 “종합병원으로 승격하게 되면서 주민들에게 보다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고 좋은 의료진을 초빙해 지역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자인병원 류은경 이사장은 “더자인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애정 덕분이었다”면서 고양시를 대표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해 지역 주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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